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동계 사회복지&직업재활현장실습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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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홍보팀 곽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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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0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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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일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설렘 반, 두려움 반 의욕만 앞선 상태에서 첫 직업재활 실습이 시작되었고 어느새 한 달이란 시간이 지나 1월 29일 직업재활 실습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장애인의 평생행복을 실현하는 복지관의 비전을 떠올리며 많은 것을 배우고자 시작했고 많은 것을 얻은 알찬 실습이었습니다. 19일간의 길지 않은 실습이었지만 느끼고, 배울 것이 많았습니다. 이번 실습을 통해 장애인에 대해 더 많은 이해를 할 수 있었고 제공할 서비스도 다양한 분야가 있으며, 그에 따라 많은 이해와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실습을 하면서 직업재활이란 장애인이 단순히 직업을 갖도록 도와주는 것뿐 만 아니라 직업을 갖기 위해 필요한 기술과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고 교육도 해야 하며 많은 부분을 볼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현장에서 직접 일하시는 선생님들을 통해 배웠습니다.
이번 실습을 마무리 하면서 배운 점도 많지만 저희의 부족한 점을 많이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학교에서 지식적으로 공부했던 것과 현장에서의 경험이 달라 직접 부딪히고 몸소 배워야 한다는 것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특히 실습 기간 동안 많은 실수도 하고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항상 따뜻하고 친절하게 알려주신 사회복지사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항상 저희를 웃으며 반겨주셨던 훈련생들도 감사하고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사회복지 실습 동기 분들과도 좋은 인연을 만들 수 있는 자리여서 기뻤습니다. 실습기간동안 저희는 많은 것을 배우며 얻은 값진 소중한 시간 이였습니다.
앞으로 사회복지, 직업재활의 자질을 갖춘 사회복지사, 직업재활사가 되겠습니다.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했던 실습을 정말 잊지 못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직업지원팀 실습생 한국복지대학교2학년 두혜진, 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