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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모습

4월의 행복한 인사 - 희봉(HYVONG) 벽화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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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홍보 곽민경
  • 조회 1,420
  • 입력 2014-03-24 0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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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벽화봉사단 희봉 대표 한 대현입니다.

저희는 해외봉사단으로 발족하여 국내에서 벽화봉사를 해오고 있는 청년들입니다.

희봉(HYVONG)은 베트남어로 희망을 뜻합니다. 한국어로는 희망 봉사단을 뜻하죠.

희봉이 지나간 곳에 희망의 나무를 그리는 것, 저희 봉사단의 슬로건입니다.

 

수원시 장애인 복지관에 벽화를 그린 것은 이번이 벌써 두 번째입니다.

처음엔 3층 복도에 그렸고, 다른 곳은 이번 달 성인주간보호센터에 그렸습니다.

 

벽화를 그리기 전 사전에 찾아뵈었을 때 저를 껴안아 주고 반겨주시던 장애우 분들이 계셨는데, 그 예상치 못한 포옹과 따듯함에 왠지 모를 감동까지 받았었습니다. 저희가 그린 벽화로 인해 그분들이 더욱 좋아하실 모습을 생각하니 벽화를 그리는 순간순간이 즐겁고 행복 했습니다

저희는 행복과 따뜻함을 드리러 찾아갔다가 되레 저희가 얻고 갑니다

 

PS. 희망봉사에 대해서 사회복지사 분과 잠시 이야기를 나눴었습니다. 장애우분들과 함께 벽화를 그리는 것 그분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벽화 그리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것 그것이 희망봉사라는 작은 결론을 도출했습니다. 앞으로 그릴 벽화는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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